
젠팩트(NYSE:G)가 1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1분기 주당순이익은 84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79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12.1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발크리샨 'BK' 칼라 젠팩트 CEO는 "2025년을 강한 모멘텀으로 시작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 성장했고, 데이터-테크-AI 부문 매출은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12% 증가해 조정 주당순이익이 16%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초 이후 영업환경이 변화했지만,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과 전략의 회복력은 여전히 명확하다. AI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 가속화, 고객 관계 강화, 성과 창출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이 향후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젠팩트는 2025 회계연도 GAAP 기준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3.04-3.11달러에서 2.90-3.01달러로 하향했다.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3.52-3.59달러에서 3.41-3.52달러로 낮췄다.
젠팩트 주가는 수요일 0.3% 하락한 49.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