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NASDAQ:AAPL)이 기술 하드웨어, 스토리지, 주변기기 업계 내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재무지표와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애플은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폰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들은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일부로 설계되어 있다. 애플은 스트리밍 비디오, 구독 번들, 증강현실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해왔다. 자체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설계하고 폭스콘, TSMC 등 하청업체와 협력해 제품과 칩을 제조한다. 애플 매출의 절반 가량이 직영점을 통해 발생하며, 나머지는 파트너십과 유통망을 통한 간접 판매로 이뤄진다.
기업명 | P/E | P/B | P/S | ROE | EBITDA(십억달러) | 매출총이익(십억달러) | 매출성장률 |
---|---|---|---|---|---|---|---|
애플 | 30.57 | 43.88 | 7.45 | 37.11% | 32.25 | 44.87 | 5.08% |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 7.96 | 0.86 | 0.72 | 2.39% | 1.11 | 2.29 | 16.27%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 17.68 | 3.04 | 0.95 | 1.72% | 0.4 | 0.67 | -18.99% |
넷앱 | 17.23 | 19.29 | 3.01 | 31.69% | 0.45 | 1.15 | 2.18% |
퓨어스토리지 | 153.68 | 11.93 | 5.15 | 3.12% | 0.09 | 0.59 | 11.4% |
웨스턴디지털 | 15.17 | 2.99 | 1 | 5.86% | 0.28 | 0.91 | 30.94% |
이스트만 코닥 | 7.07 | 0.80 | 0.56 | 2.46% | 0.05 | 0.05 | -3.27% |
터틀비치 | 11.91 | 1.55 | 0.52 | 18.11% | 0.03 | 0.05 | 46.76% |
평균 | 32.96 | 5.78 | 1.7 | 9.34% | 0.34 | 0.82 | 12.18% |
애플에 대한 종합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가수익비율(P/E)은 30.57로 업계 평균보다 0.93배 낮아 저평가 상태를 시사하며, 성장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43.88로 업계 평균보다 7.59배 높아 장부가 대비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주가매출비율(P/S)은 7.45로 업계 평균의 4.38배에 달해 매출 실적 기준으로는 고평가 상태로 볼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11%로 업계 평균보다 27.77% 높아 자기자본의 효율적 운용을 보여준다.
EBITDA는 323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94.85배에 달해 높은 수익성과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준다.
매출총이익은 449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54.72배에 달해 핵심 사업의 높은 수익성을 입증한다.
매출성장률은 5.08%로 업계 평균 12.18%를 하회해 판매 환경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부채자본비율(D/E)은 기업이 자기자본 대비 얼마나 많은 부채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업계 비교에서 부채자본비율을 살펴보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프로필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어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상위 4개 경쟁사와 비교한 애플의 부채자본비율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애플의 부채자본비율은 1.47로 경쟁사들 중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애플이 부채와 자기자본을 적절히 활용해 균형 잡힌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 하드웨어, 스토리지, 주변기기 업계에서 애플은 경쟁사 대비 낮은 P/E로 저평가 가능성을 보여준다. 높은 P/B와 P/S는 시장이 애플의 자산과 매출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높은 ROE, EBITDA, 매출총이익은 강력한 수익성을 반영하지만, 낮은 매출성장률은 업계 트렌드에 맞춘 성장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