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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트로지나 제조사 켄뷰, 실적 전망치 상회하고 매출 가이던스 상향

    Vandana Singh 2025-05-09 03:35:39
    뉴트로지나 제조사 켄뷰, 실적 전망치 상회하고 매출 가이던스 상향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 켄뷰(Kenvue Inc.)(NYSE:KVUE)가 2025년 1분기 매출 37.4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36.8억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는데, 이는 유기적 매출이 1.2% 감소하고 외환 효과가 2.7%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다. 유기적 매출 감소는 전략적 가격 정책으로 인한 0.3%의 불리한 가치 실현과 0.9%의 판매량 감소에 기인했다.


    켄뷰의 대표 브랜드로는 아비노, 밴드에이드, 존슨스, 리스테린, 뉴트로지나, 타이레놀 등이 있다.


    총이익률은 58.0%로 전년 동기 57.6% 대비 상승했다. 조정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0bp 하락한 60%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4.9%로 전년 동기 14.1% 대비 상승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19.8%로 전년 동기 22.0% 대비 하락했다.


    자가관리 부문 매출은 16.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으나 유기적 기준으로는 0.3% 증가했다. 스킨헬스·뷰티 부문 매출은 9.77억 달러로 7% 감소했다. 필수헬스 부문 매출은 10.9억 달러로 약 4% 감소했다.


    티보 몽곤 CEO는 "1분기에 우리 팀은 변화하는 거시경제와 소비자 환경 속에서도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며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브랜드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전망


    켄뷰는 현재 환율과 관세 인상 영향을 반영해 2025 회계연도 전망을 수정했다.


    • 순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 전망(기존 -1~1%에서 상향). 유기적 매출 성장률 2~4%(유지), 외환 효과는 약 1% 부정적 영향 예상(기존 3%에서 하향)
    • 조정 영업이익률은 관세 영향으로 전년 대비 하락 예상(기존 개선 전망에서 하향)
    • 조정 주당순이익은 외환 효과로 인한 한 자릿수 초반대의 부정적 영향을 포함해 전년 수준 유지 전망

    켄뷰는 관세의 재무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 중이다.


    켄뷰는 아밋 바나티를 2025년 5월 12일부로 새로운 CFO로 임명했다. 바나티는 폴 루를 승계하게 된다.


    켄뷰는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와 5년간 협력 계약을 체결해 AI 기술을 통한 디지털 운영 혁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계 기반 협업, 예측 분석, 스마트 에이전트, 디지털 트윈, 생성형 AI 등의 기술을 포함한다. 켄뷰는 예측 및 AI 지원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 경험 개선, 생산성 향상, 지속적 성장을 달성하고자 한다.


    향후 5년간 켄뷰는 데이터 분석과 AI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켄뷰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6.30% 상승한 24.5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