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가 목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1분기 실적 클린스파크의 1분기 매출은 1억8171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억9095만 달러를 하회했다. 주당순손실은 49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8센트 손실을 크게 밑돌았다.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5% 증가했다. 클린스파크는 1분기 동안 1,957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분기 말 기준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9억79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분기 말 현금 보유액은 9700만 달러였다.
클린스파크의 CEO 재크 브래드포드는 "이번 분기는 규율, 규모, 그리고 지속적인 전략적 명확성이 특징이었다. 다른 업체들이 방향을 전환하거나 성장을 늦추는 동안 클린스파크는 유일하게 순수 비트코인 채굴에 집중하는 상장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집중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믿으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재무상태를 강화하며 장기적인 주주가치를 우선시하면서 6월 중 50 EH/s 목표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클린스파크 주식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4.95% 하락한 8.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