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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브랜즈, 버거킹 중국사업 매각 추진...복잡한 경영구조·실적 부진 탈피 나서

    Vishaal Sanjay 2025-05-09 20:00:39
    레스토랑브랜즈, 버거킹 중국사업 매각 추진...복잡한 경영구조·실적 부진 탈피 나서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NYSE:QSR)이 중국 버거킹 사업의 완전 통제권을 확보한 지 불과 수개월 만에 매각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


    이 글로벌 외식기업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버거킹 중국 자회사를 '매각 예정'으로 분류하고, 모건스탠리를 통해 새로운 현지 '지배주주'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합작 파트너로부터 버거킹 중국의 잔여 지분을 인수한 직후 나온 결정이다.


    패트릭 도일 이사회 의장은 "인수 후 3개월 동안 상당한 구조조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조슈아 콥자 CEO는 수익성이 낮은 매장들의 폐점을 단행했으며, 이를 "장기적 성공을 위한 중요하고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미 시디키 CFO에 따르면 중국 사업은 이미 회사 재무에 부담이 되고 있다. 1분기에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900만 달러 감소했으며, "소유구조 변화가 없다면 연간 기준으로 매출은 3,700만 달러, 조정영업이익은 1,900만 달러의 타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일 의장은 "현재 경영 복잡성이 정점에 달했지만, 앞으로는 단순화될 것"이라며 "거시환경은 통제할 수 없지만, 복잡성은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증권가는 최근 중국 사업 회복과 동일매장 매출 호조를 근거로 레스토랑브랜즈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회사는 목요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21.3% 증가한 21.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전년의 0.73달러에서 0.75달러로 증가했다.


    주가 동향


    레스토랑브랜즈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0.53% 하락했으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로 0.34%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