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열풍과 경기침체 우려 사이를 오가는 시장에서 인베스코가 새로운 액티브 ETF 3종을 선보였다. 이들 ETF는 단순히 시장 흐름을 쫓는 것을 넘어 한층 더 깊이 있는 투자 전략과 스마트한 헤지 기능을 제공한다.
수요일 출시된 3종의 ETF는 인베스코 QQQ 헤지드 어드밴티지 ETF(NASDAQ:QQHG), 인베스코 컴스톡 컨트래리언 주식 ETF(BATS:CSTK), 인베스코 매니지드 퓨처스 전략 ETF(BATS:IMF)다. 이들 ETF는 인베스코의 풍부한 액티브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ETF의 세금 및 거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성장성, 하방 보호, 상관관계 축소 등 투자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상품별 특징
QQHG: 대중적인 전략에 전술적 변화를 더했다.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옵션 오버레이를 통해 하방 위험을 관리한다. 안전망 없는 줄타기를 하지 않으면서도 성장 잠재력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CSTK: 가치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기업의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현저히 낮게 거래되는 시점을 포착해 자본이득과 수익을 추구한다. 인베스코의 검증된 컴스톡 팀이 운용하는 컨트래리언 전통 투자 전략을 따른다.
IMF: 국제통화기금과는 다른 이 ETF는 선물 거래에 체계적인 롱/숏 방식을 적용한다.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에 투자하며 전통적 시장과의 낮은 상관관계를 통해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 범위의 변동성 완충장치로 볼 수 있다.
액티브 ETF 혁명은 단순 인덱싱 시대에서 보다 정교하고 전략 중심적인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인베스코는 규칙 기반 투자와 숙련된 인간의 직관을 결합해 더욱 예리한 스마트 베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