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토이노베이션(NYSE:ONTO)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으나 2분기 가이던스는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
온토이노베이션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1.51달러로 시장 전망치 1.47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액은 2억67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663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마이클 플리신스키 온토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적합성과 운영 개선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분기 실적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매출 대비 35%의 사상 최대 현금창출을 기록했다"며 "첨단 공정에서의 강력한 수요가 당사 광학 계측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입증하고 있으며, 패키징 시장은 더욱 발전된 2D 및 3D 검사와 계측 솔루션이 필요한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당사의 제품 로드맵은 올해 말과 2026년 초에 예상되는 이러한 기술 전환과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온토이노베이션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을 1.21~1.35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5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매출 전망치는 2억4000만~2억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6910만달러를 밑돌았다.
온토이노베이션 주가는 금요일 89.90달러로 29.1% 급락했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