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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우드 "비트코인 70만달러까지 간다...강세시 150만달러도 가능"

    Bibhu Pattnaik 2025-05-11 01:01:26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이 향후 최소 7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강세 전망을 재차 확인했다.


    주요 내용


    우드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대비 최소 580% 상승할 것이라는 아크인베스트의 전망을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2030년 기본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이 70만~75만달러 범위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150만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드는 이같은 대담한 가격 전망의 근거로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거나 가치저장 시장을 확대할 가능성,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시작, 신흥시장에서의 활용 사례 등이다.


    우드는 또한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견해도 공유했다. 그는 미국이 현재 경기침체 상태에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협상이 명확해지면서 곧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발전이 견인하는 상당한 경제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낙관했다.


    "지난 3년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이후 진행된 순환적 경기침체에 대해 서한을 발표했다.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2분기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지만, 우리는 실제로 이 순환적 경기침체가 끝나가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후에는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시기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우드는 설명했다.


    그는 "생산성 주도의 성장이 더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자본 시장에 매우 우호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2,81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4% 상승했다.


    시장 영향


    우드의 이번 전망은 비트코인이 전통 금융시장을 혁신할 잠재력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비트코인이 실행 가능한 투자 대상으로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시사한다.


    아울러 우드의 경제 전망은 경기침체 이후 비트코인과 AI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