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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이 기사는 2025년 1월 포브스에 처음 게재되었으며, 우먼그로우 서밋에서의 브리트니 그라이너의 불참 등 새로운 소식을 반영해 2025년 5월에 업데이트되었다.
"모두가 내 인생을 망치고 있다고 말할 때도 나는 대마의 가능성을 믿었다"라고 찬다 마시아스 박사는 말한다.
마시아스는 과학자이자 기업가, 개척자로서 대마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워싱턴 D.C.의 내셔널 홀리스틱 힐링 센터 CEO로서 그녀는 동부 해안에서 의료용 대마 조제소를 개설하고 운영한 최초의 흑인 여성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자란 마시아스는 마약과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아들의 아버지가 수감되면서 10대의 미혼모가 되었다. "아무도 내가 대학에 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그녀는 회상한다. 그러나 그녀는 하워드 대학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과학에 대한 열정을 발견했다. "두 가지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웠지만, 나는 과학에 빠져들었다"고 그녀는 말한다.
마시아스가 암 관련 연구를 하면서 대마의 잠재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암 환자라면 누군가를 통해 마리화나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고 그녀는 설명한다. 불법이었음에도 대마는 이미 그녀의 커뮤니티에서 증상 완화를 위한 조용한 해결책이었다.
그녀는 이스라엘의 연구를 중심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연구들을 파고들었고, 교수진에게 대마를 자신의 연구에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교수는 '불법'이라고 했고, 나는 '우리는 과학자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그녀는 회상한다.
직접적인 대마 연구는 제한되었지만, 마시아스는 전립선암 연구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후 콜게이트-팜올리브의 과학자로 일했지만, 대마로 돌아가고 싶은 열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2012년 D.C.가 의료용 조제소 허가 절차를 발표했을 때, 그녀는 즉시 "이것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녀는 저축한 돈을 모두 쓰고,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중단했으며, 임대료를 마련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작은 아파트로 이사했다. "집은 잃었지만, 나 자신과 대마를 믿었다"고 그녀는 말한다. 첫 임대인이 계약을 파기했고, 위치를 확보하기까지 수년간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 기간 동안 마시아스는 아프리카로 가서 전염병 연구를 이끌었다.
2015년, 규제 당국이 60일 이내에 개업하지 않으면 면허를 취소하겠다고 경고한 후 그녀는 미국으로 돌아왔다. D.C.의 재배자 코리 바넷의 도움으로 외상으로 대마 1온스를 구입해 13명의 환자와 자신의 아파트 가구로 내셔널 홀리스틱 힐링 센터를 열었다.
그녀의 사업은 D.C.를 넘어 확장되었다. 루이지애나에서는 서던 대학이 마시아스에게 부진한 의료용 대마 프로그램의 재건을 요청했다. 그녀는 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고 사업을 시작해 이 흑인대학이 미국 최초로 합법적인 의료용 대마를 재배하고 제조하는 대학이 되도록 도왔다.
2020년, 그녀는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문화적 아이콘들의 반열에 오르며 마디 그라에서 줄루 여왕으로 즉위했다. 처음에는 대마 관련성 때문에 반발에 부딪혔지만, 마시아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았다. "처음에는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나를 제거하려 했다"고 그녀는 말한다. "하지만 줄루의 남성들이 나를 지지했다. '이분이 우리의 여왕'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리더십은 우먼그로우로 확장되어 CEO가 되었다. 그녀의 지휘 아래 이 조직은 교육, 멘토링, 기업가 정신을 위한 전국적인 힘이 되었다.
2024년, 마시아스는 옹호자 에리카 대니얼스와 협력하여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 라인 '호프'를 공동 제작했다. 호프는 첫해에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대체 치료법을 찾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2025년 우먼그로우 리더십 서밋은 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2월 17일 그라이너는 호텔 객실에서 불쾌한 메시지를 발견한 후 갑자기 행사장을 떠났다. 우먼그로우는 이를 '공격'이라고 규정하고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들이 함께 모여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공격한다고 해서 우리가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당시 마시아스는 말했다.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마시아스는 사업자들을 멘토링하고, 공정한 법안 제정을 추진하며, 기업 통합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과세는 사업을 죽일 것"이라고 그녀는 지적한다. 스케줄 III로의 재분류는 혜택을 가져올 수 있지만 대형 제약회사들의 지배를 허용할 수도 있다.
마시아스에게 이 사명은 매우 개인적인 것이다. 그녀의 자녀들은 의약품으로서의 대마와 함께 자랐다. 크론병을 앓고 있는 한 아들은 증상 완화를 위해 대마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아들은 현재 그녀와 함께 일하고 있다.
"'안 된다'는 말은 계속 시도하라는 의미"라고 그녀는 말한다. "내가 이 메시지를 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