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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쉬프 "위안화 절상 없인 무의미" 지적

    Kaustubh Bagalkote 2025-05-12 12:42:40
    피터 쉬프

    제네바에서 열린 주말 미중 무역협상에서 잠정 합의가 도출되면서 시장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선물시장은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했다.



    주요 내용


    알리안츠의 수석 경제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이번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의 고통 감내 의지, 미국의 공급망 불안, 양국의 장기 무역정책 우선순위'라는 세 가지 측면이 드러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엘에리언은 서브스택을 통해 '미국이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유지할수록 다른 국가들도 덤핑 방지를 위해 베이징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번 합의가 양자 관계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관세가 대폭 인하되더라도 위안화의 실질적인 절상 없이는 무역적자 감소가 불가능하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시장 영향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양국간 '실질적 진전'을 높이 평가했으며,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사는 1.2조 달러 규모의 무역적자라는 '국가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이 신속하게 타결됐다고 언급했다.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해 S&P500 선물지수가 1.35% 상승한 5,754.50을 기록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의 경기침체 확률은 수주 만에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달러화는 0.26% 강세를 보이며 100.67을 기록했다.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이번 결과가 '세계 경제에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월요일 전체 합의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