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중국증시 무료 강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138869df34f779414285673a7181b19c50.jpg)

나스닥 상장사 뉴로센스 테라퓨틱스(NeuroSense Therapeutics Ltd.)(NRSN)가 지난 수요일 자사의 주력 신약 후보물질인 프라임C의 상업적 규모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프라임C는 루게릭병(ALS)이라는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해 FDA 승인을 받은 두 가지 약물인 시프로플록사신과 셀레콕시브를 독특한 고정 용량으로 조합한 새로운 서방형 경구제제다.
뉴로센스는 포괄적인 화학, 제조 및 품질관리(CMC) 개선을 통해 공급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사는 현재 프라임C 임상 배치를 생산하고 향후 상업 공급을 지원할 글로벌 위탁개발생산기업(CDMO)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안정성 데이터에 따르면 상온에서 최소 36개월의 유통기한이 보장되며, 2023년 승인된 제형 특허는 2042년까지 보호된다.
뉴로센스는 캐나다 보건부와 조건부 시판허가(NOC/c) 경로를 통한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상업적 전망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연간 최대 1억-1억50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D. 보랄 캐피탈은 월요일 뉴로센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4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제이슨 콜버트 애널리스트는 "전임상 및 중개 연구를 통해 입증된 작용 기전은 단일 요법이 지배적인 분야에서 프라임C를 다중 모드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D. 보랄은 현재 진행 중인 2b상 패러다임 임상시험이 추가 검증을 제공할 것이며, 2025년 하반기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로센스는 지난 4월 2b상 패러다임 임상시험의 새로운 발견을 공유했다. 이 데이터는 프라임C가 마이크로RNA(miRNA)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며, 이는 치료제가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에 중요한 발전을 나타낸다.
이는 프라임C가 ALS 관련 miRNA의 발현을 변화시키는 일관된 효과를 보여주며, 이전에 보고된 임상적 이점인 질병 진행 33% 감소와 생존율 58% 개선과 일치한다.
애널리스트는 뉴로센스가 동일한 병태생리학적 표적을 활용하여 수정된 약물 조합으로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모듈식 접근 방식은 개발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회사의 시장성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
콜버트는 "뉴로센스가 임상 개념 증명 데이터와 향후 촉매제들이 상당한 가치 창출을 이끌 수 있는 변곡점에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뉴로센스는 2024년 8월 ALS 치료제 프라임C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여러 대형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