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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NASDAQ:META)가 인터랙티브 미디어·서비스 업계 경쟁사들과 비교해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재무지표와 시장 지위, 성장 전망을 분석한 결과다.
메타는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가 약 40억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이다. 핵심 사업인 '패밀리 앱'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이 포함된다. 사용자들은 이들 앱을 통해 친구와 소통하고 유명인을 팔로우하며 무료로 디지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다. 메타는 앱 생태계에서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를 판매한다. 리얼리티랩스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은 수준이다.
기업명 | P/E | P/B | P/S | ROE | EBITDA(십억달러) | 매출총이익(십억달러) | 매출성장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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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에 대한 종합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가수익비율(P/E)은 25.65배로 업계 평균보다 0.74배 낮아 주가가 저평가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8.91배로 업계 평균의 2.24배에 달해 장부가 대비 고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주가매출비율(P/S)은 10.03배로 업계 평균의 0.09배 수준이어서 매출 기준으로는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5%로 업계 평균보다 6.91%p 높아 효율적인 자본 운용을 보여준다.
EBITDA는 225억2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5.82배에 달해 높은 수익성과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준다.
매출총이익은 347억4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6.54배를 기록해 핵심사업의 수익성이 우수하다.
매출성장률은 16.07%로 업계 평균 11.71%를 상회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견조함을 보여준다.
부채자본비율(D/E)은 기업의 재무 레버리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자기자본 대비 부채 수준을 평가한다.
부채자본비율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프로필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메타플랫폼스를 상위 4개 경쟁사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타플랫폼스의 부채자본비율은 0.27배로 상위 4개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다.
이는 부채 의존도가 낮고 자기자본과 부채 간 균형이 양호함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메타플랫폼스는 경쟁사 대비 낮은 P/E비율로 저평가 가능성이 있으며, 높은 P/B비율은 시장이 기업 자산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낮은 P/S비율은 매출 대비 효율적인 가치 창출을 시사한다. ROE, EBITDA, 매출총이익, 매출성장률 모두 업계 평균을 상회해 인터랙티브 미디어·서비스 부문에서 견조한 재무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