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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 60대40 포트폴리오 퇴조...자문사들, 헤지펀드형 ETF로 선회

    Chandrima Sanyal 2025-05-17 05:33:27
    전통적 60대40 포트폴리오 퇴조...자문사들, 헤지펀드형 ETF로 선회

    전통적인 60대40 포트폴리오가 자리를 내주고 있다. ETF를 통해 제공되는 대체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새로운 포트폴리오 패러다임이 부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리스크, 변동성이 전통적 포트폴리오를 위협하는 가운데, 자문사들은 주식 60%, 채권 40%의 전통적 자산배분에서 벗어나 헤지펀드와 유사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전술적이고 거래가능한 대체 전략 ETF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2025 ETF 전망 연구에 따르면, 자문사의 75% 이상이 향후 12~18개월 내 대체 ETF 전략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추세가 아닌 포트폴리오 구성의 근본적 변화를 의미한다.



    부동산, PE, 대체투자 선호

    자문사들은 대체투자 중에서도 실물자산을 선호한다. 50%가 부동산을 선택했고, 사모펀드(44%), 디지털자산(32%)이 뒤를 이었다. 상품, 매니지드 퓨처스, 롱숏 주식 등에 대한 수요도 ETF 구조 내에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동인은 공개시장 리스크 축소 필요성이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채권 불안정성 증가로 자문사의 45%가 시장 노출도 감소를, 44%는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꼽았다.



    핵심 경쟁력

    대체투자 ETF는 헤지펀드에서 찾기 어려운 유동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 자문사의 81%가 ETF가 대체투자 접근성을 개선한다고 평가하지만, 37%는 가치평가의 복잡성을, 35%는 고객의 이해 부족을 걸림돌로 지적했다.


    그럼에도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자문사의 57% 이상이 장기 리스크 관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절반 가까이가 이를 통해 전통적 헤지 전략을 보완하고 있다.



    수수료와 혁신

    자문사의 38%는 높은 수수료를 우려하고 있지만, ETF 수수료 인하 압박으로 운용사들은 더 낮은 비용으로 헤지펀드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전략 ETF, 버퍼펀드, 반투명 액티브 상품 등 혁신도 가속화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ETF

    iMGP DBi 매니지드 퓨처스 전략 ETF (NYSE:DBMF)


    선정 이유: DBMF는 주식, 채권, 상품, 통화 전반에 걸쳐 상위 CTA들의 전략을 추종하는 매니지드 퓨처스 익스포저를 제공한다. 상관관계가 낮은 수익과 하방 보호를 제공하며 ETF의 투명성과 헤지펀드 접근방식을 결합했다.


    주요 장점: ETF 수준의 투명성을 갖춘 헤지펀드형 전략


    퍼스트 트러스트 실물자산 인컴 ETF (NASDAQ:FTRI)


    선정 이유: FTRI는 리츠, 인프라, 에너지, 천연자원을 포함한 실물자산에 대한 광범위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며, 자문사들이 선호하는 대체투자와 일치한다. 인컴 창출과 인플레이션 보호를 목표로 한다.


    주요 장점: 인컴을 창출하는 실물자산 익스포저


    인베스코 글로벌 상장 PE ETF (NYSE:PSP)


    선정 이유: PSP는 BDC와 자산운용사 같은 PE 관련 상장기업에 투자함으로써 PE 시장 접근성을 제공한다. 전통적 PE의 직접적 대체재는 아니지만, 유동성이 높고 저비용으로 해당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주요 장점: 환매제한 없는 PE 익스포저



    시사점

    자문사들에게 메시지는 분명하다. 60대40 포트폴리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기본값이 아니다. 오늘날의 포트폴리오는 역동적이고 방어적이며, ETF 혁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