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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조사...경제·낙태 등 전 분야서 하락, 국경안보만 선방

Bibhu Pattnaik 2025-05-18 00:46:11
트럼프 지지율 조사...경제·낙태 등 전 분야서 하락, 국경안보만 선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국경안보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스트렝스 인 넘버스/베라사이트가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국경안보를 제외한 모든 이슈에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의 전반적인 국정 수행에 대해 강력 지지 또는 어느 정도 지지한다는 응답은 40%에 그쳤으며, 56%는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는 16%포인트의 순지지율 하락을 의미한다.


개별 정책 분야에서는 더욱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물가와 인플레이션 관련 순지지율은 -32%포인트, 일자리와 경제 분야에서는 -17%포인트를 기록했다.


정부 재정과 사회 프로그램에서는 20%포인트 하락했으며, 의료보험 분야에서도 17%포인트 하락했다. 이민정책과 추방정책에서도 각각 2%포인트와 6%포인트의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다만 국경안보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응답자의 52%가 지지를 표명했고 42%가 반대해 순지지율 1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부진한 지표에도 불구하고, 2026년 중간선거까지는 아직 17개월이 남아있어 행정부의 정책 전환을 통한 지지율 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시장 영향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향후 중간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제, 의료보험, 정부 재정 등 주요 이슈에서의 낮은 지지율은 유권자들의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 다만 국경안보에서의 긍정적 평가는 특정 유권자층의 지지를 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부정적 여론을 일부 상쇄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17개월은 트럼프가 지지율을 반등시킬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