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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이티드헬스 CEO 등 임원진, 주가 23% 급락에 2천만달러 자사주 매입...시장 반응 엇갈려

    Vishaal Sanjay 2025-05-19 12:03:22
    유나이티드헬스 CEO 등 임원진, 주가 23% 급락에 2천만달러 자사주 매입...시장 반응 엇갈려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의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회사 임원진들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내용


    투자 뉴스레터 코베이시 레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스티븐 헴슬리 신임 CEO가 SEC 제출 자료에 따르면 2,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티모시 플린, 크리스틴 길, 존 노스워시 등 3명의 이사들도 각각 49만1,786달러, 100만3,329달러, 9만3,647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존 렉스 CFO도 500만 달러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투자 매니저 마이크 셸은 급락 이후 경영진의 자기자본 투자는 주가의 하방 위험이 제한적이고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지난달 1분기 실적이 주당순이익 7.20달러로 시장 예상치 7.29달러를 하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2024년 12월 보험 가입자 루이지 망지오네에 의한 브라이언 톰슨 보험사업부 CEO 피살 사건 이후 회사는 지속적인 조사를 받아왔다.


    지난주에는 앤드류 위티 CEO의 갑작스러운 사임과 함께 전 CEO 헴슬리가 복귀했으며,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여기에 월스트리트저널은 유나이티드헬스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 관행과 관련해 연방 형사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법무부로부터 어떠한 수사 통보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을 반등 신호로 해석하는 반면, 투자자 제레미 르페브르는 X를 통해 "회사가 수년간의 조사를 거치며 보잉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NYSE:UNH)7일1개월연초대비12개월
    -23.41%-31.37%-42.14%-43.56%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최근 수개월간 여러 기간에 걸쳐 급락세를 보였다.

    주가 동향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임원진 매입 소식에 금요일 6.40% 상승했으나 장 전 거래에서 1.46% 하락했다. 주가는 연초 대비 42.14% 하락했으며, 작년 11월 최고점 대비 53.8% 하락한 상태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단기, 중기, 장기 모두 불리한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