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로빈, 1분기 실적 호조에 한달새 주가 62% 급등

애플로빈(NASDAQ:APP)이 최근 투자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5월 7일 발표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

광고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 부문의 매출은 71% 증가했으며, EBITDA 마진도 8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2분기 가이던스도 상향 제시했다. 광고 매출은 11.95억~12.15억 달러, 조정 EBITDA는 9.7억~9.9억 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 영향

증권가는 이 같은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BofA는 매수 의견과 580달러의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도 각각 목표가를 435달러와 3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애플로빈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고마진 광고 사업에 대한 전략적 집중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반영한다.

주가 동향

애플로빈 주가는 수요일 1.24% 상승한 367.71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한 달간 상승률은 62%에 달한다.

한편 애플로빈의 52주 최고가는 525.15달러, 최저가는 60.6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