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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낸드 가격 약세로 수익성 개선 전망

Lekha Gupta 2025-05-28 04:01:23
퓨어스토리지, 낸드 가격 약세로 수익성 개선 전망

BofA 증권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5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둔 퓨어스토리지(NYSE:PSTG)의 연간 실적 전망을 수정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7억72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을 26센트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7억7000만 달러와 25센트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는 1분기가 통상적으로 계절성 측면에서 가장 약세를 보이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2016년 이후 1분기는 평균적으로 전분기 대비 16%의 매출 감소를 기록해왔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플래시블레이드/E 도입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전분기 대비 12%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일반적인 계절성 대비 양호한 수준이다.


플래시블레이드/E 도입 확대가 1분기 제품 마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10.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6%와 회사 가이던스 10.4%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의 주요 동인으로 구독 서비스의 견조한 마진을 꼽았다.


또한 2분기 매출은 8억35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8억39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는 최근 낸드 가격 약세가 2분기와 3분기 마진 확대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통상적으로 낸드 가격 약세 시기에 원자재 낸드를 선구매하며, 이로 인한 마진 상쇄 효과도 일부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는 퓨어스토리지가 연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17%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5년 2분기와 3분기에 기업 IT 지출이 일시 중단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IT 하드웨어 전반에 영향을 미치되 특히 구매 연기가 가능한 스토리지 부문에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델 테크놀로지스(NYSE:DELL)의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가격 정책도 스토리지 산업의 상승 여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모한 애널리스트는 2027 회계연도 EPS를 2.07달러(기존 2.06달러)로, 2028 회계연도는 2.46달러(기존 2.49달러)로 수정했다.


애널리스트는 주가 전망의 상승 리스크로 상업 부문의 빠른 회복, 낮은 플래시 비용, 신속한 공급망 회복, 예상치 못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꼽았다.


하락 리스크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비용 상승, 넷앱(NASDAQ:NTAP), 델-EMC,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NYSE:HPE) 등 기존 업체들과 사기업들의 치열한 경쟁, 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 이전, 고성장에 따른 실행 과제, 소프트웨어 경쟁우위의 잠재적 약화를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는 제품 성장이 아직 재가속화되지 않았고, 하이퍼스케일러 거래가 향후 촉매제로 남아있으며, HDD와의 경쟁 압박 및 지속적인 투자가 마진에 리스크를 준다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73달러를 유지했다.


주가 동향: PSTG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08% 하락한 55.4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