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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관세 유예에 다우지수 700P 급등...투자심리 개선에 공포지수 `탐욕` 구간 유지

Avi Kapoor 2025-05-28 15:57:10
EU 관세 유예에 다우지수 700P 급등...투자심리 개선에 공포지수 `탐욕` 구간 유지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미국 증시는 화요일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EU 간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되살아나면서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7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발표했던 50% 관세를 7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오토존(NYSE:AZO)은 예상을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2오픈 페어런트 홀딩스(NYSE:ETWO)는 와이즈테크 글로벌이 21억 달러 현금으로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 25% 급등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3월 전년 대비 4.1% 상승해 2월의 4.5% 상승에서 둔화됐다. 제조업 신규주문은 4월 2,963억 달러로 6.3% 감소해 2024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S&P 500 전 섹터가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정보기술,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741포인트 상승한 42,343.6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05% 상승한 5,921.5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47% 상승한 19,199.16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딕스 스포팅 굿즈(NYSE:DKS), HP(NYSE:HPQ), 엔비디아(NASDAQ:NVDA)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화요일 현재 지수는 이전 수치 63.9에서 상승한 65를 기록하며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