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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문부상 "하버드대 학생 수용" 촉구...도쿄대 선도적 역할

Kaustubh Bagalkote 2025-05-29 17:16:08
日 문부상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대한 22억 달러 규모의 연방정부 지원금을 중단한 가운데, 일본 문부과학상이 자국 대학들에 하버드대 유학생 수용을 촉구했다.


주요 내용


도시코 아베 문부과학상은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 일본 유학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베 장관은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하버드대에서 수학 중인 110명의 일본인 학생과 150명의 연구자를 포함해 수천 명의 국제 학생들이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하버드대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프로그램 폐지와 국제 학생에 대한 이념 검증 요구를 거부하자 지원금을 중단했다.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어떤 정부도 사립대학이 무엇을 가르치고 누구를 입학시키고 고용할지 지시해서는 안 된다"며 대학의 입장을 옹호했다. 이번 대치 상황으로 하버드대를 비롯해 컬럼비아, 코넬, 노스웨스턴 등 주요 대학들의 90억 달러 규모 연방 지원금이 위험에 처했다.


시장 영향


도쿄대는 월요일 하버드대 학생들을 위한 임시 등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온 20명의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지원했던 프로그램과 유사한 형태다. 학생들은 수업을 청강하고 향후 학점 인정을 위한 수료증을 받게 된다.


5월 23일 연방 판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 학생 입학 제한 조치를 임시 중단시켰으나, 해당 사건은 여전히 사법 심사 중이다. 문부과학성은 일본학생지원기구를 통해 지원을 조율할 예정이며, 참여 대학들의 지원 프로그램 세부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