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5월에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이번 주 변동이 없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트럼프의 2기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역대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다. 갤럽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는 4월을 45%의 평균 직무 수행 지지율로 마감했다. 이는 1기 같은 기간의 41%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하지만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1952년 이후 다른 대통령들이 임기 초반에 기록한 평균 6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5월 30일 기준 뉴욕타임스의 여론조사 집계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45%, 비호감도는 52%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스의 루스 이겔닉 편집장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유고브/야후뉴스 조사에서는 지지율 41%, 비호감도 54%를 기록했으며, 유고브/이코노미스트 조사에서는 지지율 44%, 비호감도 52%를 나타냈다. 반면 모닝컨설트 조사에서는 트럼프의 지지율이 48%, 비호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