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다우악사 합작사 지분 1억2500만달러에 매각

다우(Dow Inc.)(NYSE:DOW)가 다우악사 어드밴스드 컴포지츠 홀딩스(DowAksa Advanced Composites Holdings BV)의 50% 지분을 합작 파트너인 악사 아크릴릭 키미야 사나이(Aksa Akrilik Kimya Sanayii A.?)에 약 1억2500만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번 매각 금액은 2025년 예상 영업 EBITDA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기업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부채가 고려된 수치다.

이번 거래로 악사는 다우악사의 단독 소유주가 된다.

2012년 설립된 이 합작회사에서 다우의 철수는 핵심 고부가가치 다운스트림 사업에 집중한다는 '베스트 오너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매각 대금은 회사의 균형 잡힌 자본 배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일반적인 규제 승인과 종결 조건을 거쳐 2025년 3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는 지난 4월 202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04억3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02억400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2센트로 시장이 예상한 1센트 손실을 뛰어넘었다.

투자자들은 앰플리파이 ETF 트러스트 앰플리파이 내추럴 리소스 디비던드 인컴 ETF(NYSE:NDIV)와 인베스코 S&P 500 하이 디비던드 로우 볼래틸리티 ETF(NYSE:SPHD)를 통해 다우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다우 주가는 0.14% 하락한 27.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