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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스리니바스 나라야난 부사장 "챗GPT, 이제는 사용자 대신 행동하는 단계로 진화"

Proiti Seal Acharya 2025-06-04 19:55:29
오픈AI 스리니바스 나라야난 부사장

오픈AI의 스리니바스 나라야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AI가 단순한 질의응답 도구가 아닌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하는 에이전트라고 밝혔다. 나라야난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자율 AI의 역동적인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
나라야난 부사장은 오픈AI가 단순한 챗봇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머니컨트롤과의 인터뷰에서 "첫 챗GPT는 대화형이었다. 질문하면 답변을 받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을 취하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나라야난 부사장은 기술이 단기간에 얼마나 빠르게 발전했는지도 강조했다. "이전에는 몇 초의 작업을 수행했지만, 오늘날에는 몇 분의 작업을 수행한다. 2년 후에는 몇 시간 또는 며칠의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그는 AI가 완성 단계와는 거리가 멀다고 경계했다.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인식을 주고 싶지 않다... 아직도 예측하지 못한 연구와 제품 관련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에이전트와의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용자를 깊이 이해하는 개인 비서는 어떤 의미인가? 무엇을 신뢰할 수 있는가? 다른 개인 비서들과는 어떻게 소통하는가?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지만, 하나씩 반복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나라야난 부사장의 대담한 AI 전망은 애플의 유명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자신의 스타트업 io를 통해 65억 달러 규모의 오픈AI 투자 계약을 체결한 시점과 맞물린다.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와 아이브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사용자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소형 지능형 'AI 컴패니언'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알트만은 이 새로운 계약이 오픈AI에 1조 달러의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알트만은 또한 자신과 아이브의 비전이 현재 가용한 하드웨어가 그들이 구상하는 AI 경험에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들이 AI 통합 미래를 가리키는 가운데, 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와 같은 전문가들은 AI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를 구분하기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아이브는 최근 인류가 현재 기술과 '불편한 관계'에 있다고 지적하며, 알트만과의 협력 프로젝트가 '인류는 더 나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앞서 알트만도 AI가 가져올 대규모 변화에 '겸손'과 '신중함'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