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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3500달러 시대에도 1500달러 수준 거래되는 광산주...투자자 `10배 상승 잠재력` 주목

Vishaal Sanjay 2025-06-06 19:13:33
금값 3500달러 시대에도 1500달러 수준 거래되는 광산주...투자자 `10배 상승 잠재력` 주목

금값이 3500달러 선을 맴도는 가운데, 배스천 애셋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젠타일은 광산업계 상당수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몇 주간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젠타일은 키트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주니어 광산기업들, 즉 소규모 초기 단계 광산기업들의 주가가 여전히 금값이 1500달러대에 머물러 있을 때와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시장과 실물가격의 괴리가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간과되고 있는 투자기회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시가총액 1억달러 미만의 소형 기업들은 금 현물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되어 있다는 것이다.


젠타일은 "통상적으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때 주니어 광산주들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지만, 이번에는 여전히 위기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생산업체들이 "현재 현금을 쏟아내고 있고,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금을 지급하며, 견실한 재무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주니어 광산기업들은 여전히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러 주요 광산기업 이사회 멤버인 젠타일은 이 업종이 아직도 코로나19 이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예상했던 마진 개선이 무산된 것이 주된 원인이다.


그는 "2020년에는 모두가 마진 확대를 기대했지만, 인플레이션이 닥치면서 그것이 모두 사라졌다"며 "오늘날에는 비용이 훨씬 더 통제 가능한 수준이다. 절대적 수치나 비율 면에서 모두 기록적인 마진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형 광산업체들이 현금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하류로 흘러갈 것"이라고 그는 전망하며, 인수합병(M&A) 물결과 저평가된 개발사 및 탐사기업들의 재평가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젠타일은 일반 펀드들이 이 섹터를 재검토하기 시작하는 등 이미 몇 가지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그는 선별된 주니어 기업들 중에서 "3배, 4배, 심지어 10배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그는 엄격한 비용 통제, 경영진과의 이해관계 일치, 수익성 있는 생산으로 가는 명확한 경로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했다.


종목명연초대비 수익률
뉴파운드 골드(NYSEAMERICAN: NFGC)-22.80%
캐피탄 실버(OTC:CAPTF)+141.09%
아르테미스 골드(OTC:ARGTF)+93.29%
오시스코 메탈스(OTC:OMZNF)+34.54%
반에크 골드마이너스 ETF(NYSE:GDX)+50.40%
SPDR 골드 트러스트(NYSE:GLD)+26.04%

시장 영향


레버리지쉐어스의 옥타이 카브락을 포함한 다른 애널리스트들도 금광업체들의 수익성에 대해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카브락은 "비용이 통제된다면 금값 상승이 광산업체들의 수익을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지만, 이는 큰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온스당 생산비용이 1500달러일 때 금값이 2000달러에서 2100달러로 오르면, 금값은 5% 상승에 불과하지만 수익은 20% 증가한다"고 설명하면서,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금 현물가격은 현재 3366.4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일간 0.37%, 한 달간 1.51% 상승했다. 지난 12개월간 수익률은 46.37%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