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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NYSE:ORCL)이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증권가는 오라클의 주당순이익(EPS)이 1.64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라클 투자자들은 실적 추정치 상회와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가 과거 실적보다 미래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분기 오라클의 EPS는 예상치를 0.02달러 하회했으며, 이로 인해 다음날 주가는 3.1% 하락했다.
오라클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분기 | 2025년 3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
EPS 예상 | 1.49 | 1.48 | 1.32 | 1.53 |
EPS 실제 | 1.47 | 1.47 | 1.39 | 1.63 |
주가변동률 | -3.0% | -7.0% | 11.0% | 13.0% |
6월 9일 기준 오라클 주가는 177.15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25.94%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오라클에 대한 애널리스트 14개의 투자의견 합의는 '중립'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180.21달러로, 현재가 대비 1.73%의 상승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서비스나우, 팔로알토네트웍스,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 등 주요 경쟁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살펴보면: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오라클 | 중립 | 6.40% | 99.4억달러 | 19.27% |
서비스나우 | 비중확대 | 18.63% | 24.4억달러 | 4.66% |
팔로알토네트웍스 | 비중확대 | 15.33% | 16.7억달러 | 3.85% |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 | 매수 | 19.80% | 8.14억달러 | -3.27% |
주요 시사점:
오라클은 매출성장률에서 경쟁사 중 중간 수준을 보이고 있다. 매출총이익은 가장 높은 수준이며, 자기자본이익률도 중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오라클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솔루션을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기반,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IT 배포 모델로 제공하고 있다. 1977년 설립된 오라클은 온라인 거래 처리와 데이터 웨어하우징 작업에 널리 사용되는 최초의 상용 SQL 기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외에도 ERP, CRM, HCM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170개국 이상에서 159,000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 규모와 시장 인지도가 돋보인다.
매출성장: 오라클은 최근 3개월간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2025년 2월 28일 기준 약 6.4%의 매출성장률을 달성했다. 다만 정보기술 섹터 내 경쟁사 대비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순이익률: 20.78%의 높은 순이익률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뛰어난 비용 관리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9.27%의 ROE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주주자본의 효율적 활용을 입증하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1.9%의 ROA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산 활용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채관리: 부채비율 5.75로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차입금 의존도가 높고 재무적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