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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우(Harrow Inc)(NASDAQ:HROW)가 대만의 포모사 파마슈티컬스(Formosa Pharmaceuticals)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하로우는 바이클로비(BYQLOVI,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안과용 현탁액) 0.05%의 미국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바이클로비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과 수술 후 염증 및 통증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승인된 새로운 안과용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다.
하로우는 바이클로비를 2025년 4분기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바이클로비는 포모사의 독자적인 APNT 나노입자 제형 기술을 활용한 고효능 안과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균일한 현탁액을 제공한다.
마크 L. 바움 하로우 CEO는 "연간 700만 건 이상의 안과 수술이 이뤄지는 미국 시장에 임상적으로 차별화된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인 바이클로비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력한 효능, 뛰어난 안전성, 환자 친화적인 투여 방식을 갖춘 바이클로비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국 수술 후 안과 치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블레어는 화요일 하로우에 대해 '아웃퍼폼' 의견과 함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라클란 핸버리-브라운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이 회사는 조제약국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최근 몇 년간 매력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규모 브랜드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인수하며 브랜드 의약품 사업으로 확장했다"고 분석했다.
윌리엄블레어는 3개 주요 제품이 하로우의 강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1월 출시된 건성안 치료제 베비에(Vevye)는 초기 채택률과 재구매율이 높으며, 2030년까지 3억 5500만 달러의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 보호는 2042년까지 유지된다.
이히조(Iheezo)와 재출시된 트리에센스(Triesence)는 망막 시술 시장 확대에 따라 2035년까지 3억 달러의 최대 매출이 예상되며, 특허는 2038년까지 보호된다.
망막 치료 분야에 대한 집중, 전략적 팀 구성, 임프리미스Rx 조제약국 사업은 하로우의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하로우는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대로 브랜드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HROW 주가는 0.96% 상승한 31.4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