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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가 뱅가드 멀티섹터 인컴 채권 ETF(VGMS)를 출시하며 액티브 채권 상품군을 확대했다.
이 펀드는 투자자들이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수익률이 높은 액티브 운용 영역으로의 진출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다.
광범위한 지수를 추종하는 전통적인 채권 ETF와 달리, VGMS는 투자등급 회사채부터 이머징마켓 채권, 구조화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권 섹터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팀이 직접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일반 채권펀드보다 더 높은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 전략의 핵심은 마이클 창, 아빈드 나라야난, 다니엘 셰이케비치 등 세 명의 베테랑 운용역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각 20년 이상의 크레딧 시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가치와 리스크를 평가해 자산배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운용보수가 0.30%인 VGMS는 평균적인 액티브 채권 ETF보다 저렴해, 패시브 운용에서 벗어나더라도 비용을 낮게 유지한다는 뱅가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펀드는 뱅가드의 미국 내 7번째 액티브 채권 ETF로, 특히 기존 규칙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시장에서 액티브 운용 상품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