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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NYSE:ORCL)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목요일 급등세를 보였다.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실적 발표 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요 내용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오라클은 아마존, 구글, 애저의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매출이 전분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소비 매출은 4분기에 62% 증가했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현재 23개의 멀티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며, 향후 12개월 동안 47개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2026 회계연도에도 멀티클라우드 매출의 3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6 회계연도에는 OCI 소비 매출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OCI 매출 성장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4분기 말 기준 잔여 계약 금액은 1,3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오라클은 2026 회계연도 총매출이 최소 6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클라우드 성장률은 2025 회계연도 24%에서 2026 회계연도에는 40%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 반응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오라클 주가는 13.6% 상승한 200.40달러를 기록했다. 오라클 주가는 최근 3개월간 약 2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