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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에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며 "협상할 때가 아니라 끝장을 볼 때"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군의 이란 공격 참여를 촉구하는 발언이다.
주요 내용
애크먼은 이스라엘이 미국에 이란의 요새화된 포르도 핵시설 파괴를 요청한 후 이같은 입장을 소셜미디어 X에 게시했다. 이스라엘 전투기는 미국의 벙커버스터 폭탄 없이는 이 시설을 파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주말 게시물을 통해 현재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종식시킬 수 있는 가장 위험이 낮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미군의 단기 공습으로 "지상군 투입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크먼은 "이란이 반복적으로 '미국에 죽음을'이라고 외치는 것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했다. 이는 이란의 미사일이 걸프 지역 내 미군 자산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이스라엘 당국자들의 경고를 반영한 것이다.
퍼싱스퀘어캐피탈의 CEO인 애크먼은 이란의 핵 능력을 제거하고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예멘 후티 반군에 제공하는 자금을 차단하면, 글로벌 해상 운송로에 대한 테러 공격이 줄어들어 "막대한 평화 배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미국은 현재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나, 향후 행동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일부 의원들은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으며, 토마스 매시(공화-켄터키) 의원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무모하다"고 비판하며 "침략 전쟁에 자금을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월요일 트럼프는 테헤란 주민 1000만 명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촉구하며,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란이 자신이 제안한 거래를 거절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대통령 대변인은 "중동 사태" 때문에 트럼프가 G7 정상회의를 조기 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미군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스라엘의 이란 미사일 기지 폭격으로 테헤란의 보복 발사는 줄어들었으나, 긴장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는 미군 인력이나 자산이 공격받을 경우 전례 없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으며, 이란 의회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