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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매튜 R. 보스 애널리스트가 주요 백화점 기업들에 대한 분기 실적 모델을 업데이트했다.
다음은 3개 소매업체에 대한 그의 분석이다.
세포라와 홈데코 등 매장 내 사업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콜스(NYSE:KSS)는 의류, 신발, 기존 홈퍼니싱 부문에서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미국 백화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콜스의 매장 구조에 대한 구조적 리스크를 지적했다. 2023년 말 기준 조정부채/EBITDAR은 3.6배로, 회사 목표치인 2.5배를 크게 상회했다. JP모건의 추정에 따르면 지속적인 동일매장 매출 압박과 마진 침식으로 2024-26년 레버리지는 4배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을 56센트, 2026 회계연도 EPS를 53센트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시장 전망치인 41센트와 47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는 콜스에 대해 투자의견 '언더웨이트'와 목표주가 8달러를 유지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베일리조트(NYSE:MTN)가 전 CEO 카츠의 복귀와 독특한 성장 동력에 힘입어 2025 회계연도 말 매출과 실적이 전환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프리미엄 리조트 포트폴리오, 에픽 패스 전략을 통한 선수익 확보, 고소득 스키어들로 구성된 안정적인 고객층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보스는 2025 회계연도 조정 EBITDA를 8억6600만 달러, 2026 회계연도는 9억800만 달러로 전망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는 베일리조트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67달러를 유지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풋로커(NYSE:FL)가 동일매장 매출 부진, 프로모션 증가, 특히 나이키(NYSE:NKE)와의 브랜드 할당 변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딕스스포팅구즈(NYSE:DKS)가 24억 달러 인수를 통해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는 글로벌 스포츠 리테일 플랫폼 확대, 브랜드 파트너십 강화, 옴니채널 역량 향상,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스는 풋로커의 2025 회계연도 EPS를 시장 전망치 1달러를 상회하는 1.10달러로 전망했으며, 2026 회계연도 EPS는 1.6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는 풋로커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4달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