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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 "세계 최강 기업도 이 실수로 파산했다"...최고 경영진의 치명적 오류 지적

Proiti Seal Acharya 2025-06-19 23:46:25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워런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는 2017년 미시간 대학교 로스 경영대학원을 방문해 스콧 드루 학장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회사의 놀라운 성공 비결을 공유했다. 그의 핵심 메시지는 장기적인 사업 성공은 출세 지향적 사고가 아닌 오너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데서 온다는 것이었다.


주요 내용


멍거는 버핏이 경력 초기에 벤 그레이엄의 접근법을 따라 운명이 불확실한 기업이라도 저평가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했던 것을 회상했다.


결국 그들은 이 모델을 포기하고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우량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멍거는 이러한 전환점이 사고방식의 변화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많은 기업 경영자들이 출세 지향적으로만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조언하자면, 절대로 오너의 관점을 잃을 만큼 출세 지향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자신들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우리는 항상 주주의 마인드셋으로 자본가처럼 생각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멍거는 제너럴모터스(GM)를 경계해야 할 사례로 지목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했던 기업이 파산했습니다."


"그들은 출세 지향적인 사람들 무리였고, 오너였다면 즉시 상황이 절망적이라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그들은 부정과 어리석음, 그리고 거만함으로 일관했고, 결국 파산했죠"라고 멍거는 지적했다.


멍거가 언급한 사례는 2009년 6월 1일 뉴욕에서 발생한 당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 사태로, GM은 820억 달러의 자산과 1,730억 달러의 부채를 기록했다.


"그 유능하다는 경영진 중 누구도 오너처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다면 상황이 절망적이라는 것을 알았을 텐데 말이죠"라고 멍거는 재차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