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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링크 시각 임플란트로 레이더·적외선 감지 가능...일론 머스크 `초능력 수준` 자신

Badar Shaikh 2025-06-20 16:33:30
뉴럴링크 시각 임플란트로 레이더·적외선 감지 가능...일론 머스크 `초능력 수준` 자신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뉴럴링크가 내년 중 블라인드사이트 뇌 임플란트의 첫 인체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목요일 Y 컴비네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6~12개월 안에 시각 임플란트 첫 이식을 진행할 것"이라며 "완전 실명 상태에서도 시각 피질에 직접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 과정에서 원숭이를 통해 얻은 결과도 공개했다. "한 원숭이가 3년간 시각 임플란트를 이식받은 상태"라며, 초기에는 비교적 낮은 해상도의 시각이 구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이 임플란트가 다중 스펙트럼 파장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매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다중 스펙트럼 파장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자외선, 적외선, 심지어 레이더까지 감지할 수 있어 초능력과 같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뉴럴링크와 같은 사이버네틱 임플란트가 "인간의 능력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고" 지능과 감각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번 발언은 뉴럴링크의 블라인드사이트 임플란트가 완전 실명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머스크의 기존 주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뉴럴링크는 내년 UAE에서 이 임플란트의 첫 인체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뉴럴링크는 여섯 번째 BCI 임플란트 수혜자를 추가했으며, 이 환자는 이식 1주일 만에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머스크가 뉴럴링크의 성과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 BCI 기업은 시리즈 E 펀딩에서 6억 50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캐시 우드의 투자회사 ARK 인베스트도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는 90억 달러에 도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