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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엘리자베스 워런의 제약사 고가 약가·세금회피 비판에 반박..."PBM이 의료시스템 왜곡"

Rishabh Mishra 2025-06-20 18:59:41
마크 큐반, 엘리자베스 워런의 제약사 고가 약가·세금회피 비판에 반박...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큐반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이 미국 의료시스템의 근본 문제를 두고 X(구 트위터)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주요 내용


금요일 벌어진 이번 논쟁은 의약품관리기업(PBM)과 대형 제약사들의 세금 관행에 대한 논의를 재점화시켰다. 이는 공공의 감시가 강화되는 가운데 상원이 개혁안을 다루려는 시점에 발생했다.


코스트플러스드럭스 창업자이자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큐반은 워런 의원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워런 의원의 게시물에 대해 큐반은 약가 인상의 진짜 주범은 제약사가 아닌 PBM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PBM이 의료시스템을 왜곡하고 있다"며 이들 중개업체들이 처방약 목록을 통제하고 리베이트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격을 조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3대 PBM이 상업보험의 리베이트 90% 이상을 협상한다고 강조했다.


워런 의원은 앞서 자신의 게시물에서 존슨앤드존슨(NYSE:JNJ)과 화이자(NYSE:PFE)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값"을 미국인들에게 부과하면서도 "연방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상원 재무위원회 소속인 워런 의원은 이들 기업과 애브비(NYSE:ABBV), 암젠(NASDAQ:AMGN), 머크(NYSE:MRK)가 2017년 감세법의 허점을 이용해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세금에서 보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화당은 상황을 더 악화시키려 한다. 나는 이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조작된 세금 제도"에 대한 대응을 촉구했다.


시장 영향


큐반은 의료시스템이 단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대형 보험사와 PBM이 의료시스템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들 중개기관이 비용뿐만 아니라 의료 접근성까지 통제하고 있다고 말한다.


큐반은 PBM이 투명성 부족, 전문의약품 가격 인상, 리베이트 왜곡, 처방약 목록 제한, 독립 약국 압박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비판했다.


미국 주요 PBM 관련 기업들의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업명연초대비 수익률1년 수익률
CVS헬스(NYSE:CVS)51.15%9.57%
시그나(NYSE:CI)14.54%-6.95%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39.11%-36.60%

제약 섹터 ETF들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제약 ETF연초대비 수익률1년 수익률
반엑 제약 ETF(NASDAQ:PPH)1.69%-4.48%
아이쉐어즈 미국 제약 ETF(NYSE:IHE)-0.49%-1.85%
인베스코 제약 ETF(NYSE:PJP)-3.23%-1.64%
SPDR S&P 제약 ETF(NYSE:XPH)-4.06%2.61%
크레인쉐어즈 MSCI 중국 헬스케어 ETF(NYSE:KURE)20.55%22.94%
퍼스트트러스트 나스닥 제약 ETF(NASDAQ:FTXH)-5.44%-6.27%
다이렉션 데일리 제약&의료(NYSE:PILL)-23.49%-14.63%

금요일 장전거래에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는 0.30% 하락한 595.67달러를,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ETF(NASDAQ:QQQ)는 0.015% 상승한 529.0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