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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티몰이 중국의 인기 라이프스타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레드노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더욱 밀착시키기 위한 최신 행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레드노트의 추천 게시물에 타오바오와 티몰의 상품 링크가 직접 연동된다. 양사는 온라인 상에서의 대화나 동영상에 상품 링크를 통합하는 등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타오바오와 티몰은 수천 개의 입점 업체들에게 AI를 활용한 마케팅과 백오피스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바바 대변인은 최근 밤부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발전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레드노트와의 전략적 제휴 내용
이번 제휴로 판매자들은 레드노트의 추천 게시물에 타오바오와 티몰 상품 링크를 직접 삽입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이 링크를 통해 타오바오 앱으로 이동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동 판매자 계정과 성과 대시보드가 도입돼 레드노트의 콘텐츠 노출부터 타오바오 앱에서의 주문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됐다. 타오바오와 티몰은 레드노트 게시물에 등장하는 주력 상품을 홍보하고 마케팅 자원과 광고 도구를 제공해 상품의 가시성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플랫폼 간 협력 확대
타오바오와 티몰은 현재 소셜미디어부터 모바일 결제까지 200개 이상의 인터넷 플랫폼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위챗페이와 제휴해 결제 옵션을 확대했으며, 10월에는 JD로지스틱스와 완전 통합해 창고 관리, 배송, 화물 운송 등 공급망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기반 전자상거래 전략
티몰 류보 사장은 레드노트와의 협력이 2025년 브랜드 성장 지원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타오바오와 티몰의 상거래 전문성과 레드노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브랜드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 활용 확대
타오바오와 티몰은 상품 추천, 입찰 최적화, 콘텐츠 제작, 성과 분석 등 전자상거래 전 과정에 AI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2025년 탑토크 컨퍼런스에서는 AI 생성 콘텐츠 도구의 이미지-비디오 변환 기능과 평균 12%의 ROI 향상을 보인 마케팅 입찰 모델 등이 공개됐다.
지난해 출시된 AI 전자상거래 툴킷은 현재 700만 판매자가 사용 중이다. 올해 5월에만 1억 건 이상의 마케팅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가 생성됐으며, 180만 건 이상의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트래픽 분석 등에 활용됐다.
콴잔투이 마케팅 솔루션
2024년 4월 출시된 콴잔투이는 140만 이상의 판매자가 활용 중인 AI 기반 마케팅 도구다. 올해 3월 분기 고객관리 수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711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수료와 콴잔투이의 보급 확대에 기인한다.
신제품 출시 지원 강화
타오바오와 티몰은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도구를 도입하고, 신제품 육성 기간을 30일에서 90일로 연장했다. '티몰 슈퍼 런치' 캠페인을 통해 3.4만개의 신제품이 각각 10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4년 총 1000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