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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헬스장 이용료와 운동기구 구매에 대해 세전 계좌(FSA·HSA)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예산조정법안에서 제외하면서 피트니스 관련주가 급락했다.
주요 내용
펠로톤(NASDAQ:PTON)과 엑스포넨셜 피트니스(NYSE:XPOF)는 화요일 각각 11.65%, 6.67% 하락했다.
팁랭크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건강·피트니스 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개인건강투자법(PHIT Act)이 상원 법안에서 제외된 데 따른 것이다.
이 법안이 통과됐다면 소비자들이 세금 공제 혜택을 받아 펠로톤의 제품과 엑스포넨셜의 서비스 및 멤버십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시장은 이 법안의 제외를 업계 전반의 후퇴로 받아들였다.
반면 플래닛 피트니스(NYSE:PLNT)는 화요일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반등해 이번 주 들어 4.4%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는 카나코드 제뉴이티의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26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7%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애널리스트들은 FSA 관련 호재 없이도 강한 회원 증가세를 보이는 플래닛 피트니스의 가치 기반 헬스장 모델과 자산 경량화 프랜차이즈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장 영향
3주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기존 HSA 가입자 6천만 명에 2천만 명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고소득층에게 주로 혜택이 돌아가고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808억 달러의 세수 손실이 예상된다며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지난달 플래닛 피트니스는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억7,67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주당순이익은 0.59달러로 시장 예상치 0.62달러를 하회했다.
회사는 불안정한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무역 및 관세 정책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플래닛 피트니스는 수요일 4.89% 상승한 107.69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