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식료품값 2% 상승...월마트 최저가 유지

BofA 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이 라스베이거스 지역 식료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2025년 4월 기준 전년 대비 평균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 가격을 제외할 경우 상승률은 1%에 그쳤으며, 2019년과 비교하면 23%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가격 인상폭은 크로거가 가장 컸고, 달러트리의 패밀리달러와 아마존의 홀푸드마켓이 가장 낮았다.
6년간의 추이를 보면 스프라우츠 파머스마켓과 달러제너럴의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고, 홀푸드마켓과 월마트가 가장 낮았다.
애널리스트들은 동일 품목 바스켓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추이와 월마트 대비 가격 포지셔닝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월마트는 달러트리를 제외한 모든 소매업체 중에서 가장 낮은 식료품 가격을 유지했다.
달러트리의 경우 1.25달러 상품은 월마트보다 16% 저렴했으나, 냉동식품과 냉장식품 등 복수 가격 상품은 2% 더 비쌌다.
BofA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라스베이거스의 달러제너럴 마켓 매장도 방문 조사했다. 청과물 가격이 월마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