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Snap, Inc.)(NYSE:SNAP)이 학생들의 학교 일정 관리와 공유를 돕는 캘린더 앱 새턴(Saturn)을 인수했다고 금요일 확인했다. 주요 내용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새턴은 독립 앱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테크크런치에 밝혔다. 스냅에 따르면 새턴의 전체 인력 중 30명에 가까운 정규직 직원들이 이번 인수를 통해 스냅에 합류하게 된다. 스냅은 새턴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밝히지 않았으나, 회사 대변인은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새턴의 캘린더 기능을 스냅챗에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년 출시된 새턴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급우들과 연결하여 서로의 수업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소셜 기반의 일정 관리 앱이다. 이를 통해 시간표 사진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이 앱은 수업 일정뿐만 아니라 연습, 리허설, 회의, 경기 일정 등도 공유할 수 있어 친구들이 서로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냅은 새턴이 미국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