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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 결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실물 직불카드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테크크런치는 금요일 보도를 통해 X 앱의 최근 업데이트에서 카드 활성화, 배송 상태 확인 등의 기능을 나타내는 코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직불카드는 사용자의 X 계정명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이는 X가 디지털 뱅킹과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는 X의 CEO 린다 야카리노가 발표한 비자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 이후 나온 것으로, X 머니 서비스를 통해 비자 다이렉트로 X 월렛 계정에 즉시 자금을 이체할 수 있게 된다.
야카리노는 이것이 올해 X 머니 관련 여러 발표 중 첫 번째라고 언급했다. 현재 X는 미국 전역에서 자금 이체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40개 주와 워싱턴 D.C.를 커버하고 있다. 앱 코드에는 캐시백과 이연 직불 기능의 가능성도 암시되어 있으며, 마스터카드와 아멕스 지원도 언급되어 있다.
시장 영향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오랫동안 이 앱을 결제와 뱅킹을 포함한 '모든 것을 담는 앱'으로 변모시키고자 했다. 이는 페이팔로 발전한 X.com을 공동 설립했던 그의 이전 경험과 맥을 같이한다. X는 올해 후반 X 머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실물 직불카드 도입은 X를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하는 일론 머스크의 비전의 일부다. 올해 초 X 머니는 비자 다이렉트 통합을 통해 약 6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플랫폼의 즉시 자금 이체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움직임은 로빈후드와 소파이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기존 플랫폼에 도전장을 내미는 앱 내 주식 거래를 포함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X의 광범위한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이는 사용자의 전체 금융 생활을 X 생태계로 통합하려는 야심을 보여준다.
더불어 X 머니 서비스에는 암호화폐 기능이 포함될 수 있어, 이는 디지털 통화에 대한 머스크의 오랜 관심과 핀테크 분야에서의 이전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