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포트, 5월 매출 130만달러 기록...마진율 상승세

워크스포트(NASDAQ:WKSP)가 2025년 5월 매출이 128만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최고 매출(비감사)을 달성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워크스포트는 미국산 커버 라인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2025년 4월과 5월 매출은 2025년 1분기 전체 매출을 상회하며 하반기 진입을 앞두고 강한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월 매출총이익률은 뉴욕 제조시설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브랜드 제품에 대한 집중으로 2025년 1분기 대비 개선된 약 23%를 기록했다.

경영진은 규모의 경제 효과와 지속적인 비용 최적화를 통해 연말까지 매출총이익률이 3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연말까지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워크스포트의 활성 딜러 네트워크는 2024년 4분기 94개에서 550개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봄 두 개의 주요 전국 유통업체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최근 합류한 두 개의 전국 유통업체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2025년 6월에도 강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스티븐 로시 워크스포트 CEO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인 SOLIS와 COR 클린테크 제품을 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청정에너지 및 휴대용 전원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고마진의 지적재산권이 보호된 제품들이 향후 수년간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워크스포트는 2025년 말까지 약 2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현재 시가총액이 올해 전망 매출액을 하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WKSP 주가는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0.10% 상승한 2.8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