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스 JMP, 파가야 목표주가 20달러→26달러 상향

시티즌스 JMP의 데이비드 샤프 애널리스트는 파가야(PGY)의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샤프 애널리스트는 투자보고서를 통해 파가야의 '탁월한' 단위당 수익성과 영업 레버리지가 매우 강력한 EBITDA 마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대출기관의 플랫폼과 직접 통합되어 대출 심사를 수행하는 B2B2C 모델을 통해 새로운 대출기관을 추가함으로써 단계적 성장이 가능하며, 이러한 파트너들과의 진입장벽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는 파가야가 이미 자동차 대출과 판매시점(POS) 금융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으로써 개인대출을 넘어 사업 다각화 능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