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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Fed) 미셸 보우먼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억제된 상태를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요 내용
CNBC는 보우먼 이사가 프라하에서 열린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월요일 보도했다.
보우먼 이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억제된 상태를 유지한다면, 다음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중립 수준에 가깝게 낮추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견해와 일치한다. 두 이사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이고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어, 금리인하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우먼 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재고를 미리 확보했기 때문에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리고, 지연되며, 더 작은 효과를 보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보우먼 이사는 구체적인 금리인하 폭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월러 이사는 현 시점에서 급격한 인하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음 FOMC 회의는 7월 29-30일로 예정되어 있다.
시장 영향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는 로 카나(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그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4.25%-4.50% 수준으로 6회 연속 동결하면서 경제 전반의 대출 비용과 예금 금리가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백악관의 금리인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연준의 금리인하를 저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화요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를 시작으로 수요일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