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테크, 토지측량·토목엔지니어링 기업 인수 계약 체결

제나테크(ZENA)가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토지측량 및 토목엔지니어링 기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 기업은 3개 주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주요 미국 연방정부 기관과 지역 인프라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제나테크는 버지니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며, 미국 남동부 지역 확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업계 베테랑이 2010년에 설립한 인수 대상 기업은 토지측량, 토목엔지니어링, 토지계획, 3D 이미징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업은 연방 및 주정부 기관과 활발한 계약을 맺고 있으며, 고속도로, 교량, 개발 프로젝트 등을 위한 핵심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