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토큰 소각률 하루만에 582% 급증...배경은

시바이누(CRYPTO: SHIB)의 토큰 소각률이 급증하고 핵심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트레이더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 밈코인의 단기 전망에 대해 인내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트레이더 분석

반면 마르코 마르첼로는 더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상승 반전 신호인 이중바닥 W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보며, 현재 수준이 달러코스트애버리징 전략을 구사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분석했다.

그는 SHIB가 역대 최저치를 다시 찍더라도 최악의 하락폭은 약 48%에 그칠 것이며, 강한 확신을 가지고 불장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800배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지표

시브번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소각 메커니즘이 급격히 증가해 하루 동안 1,670만 SHIB가 소각됐다.

이로 인해 일일 소각률이 582.2% 급증하면서 SHIB의 공급 전략과 가격 전망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촉발됐다.

인투더블록이 추적한 바에 따르면 고래 거래가 518.8% 급증했으며, 1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SHIB 거래가 하루 만에 38건에서 45건으로 증가했다.

일일 활성 주소도 4.9% 증가해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인투더블록 지표는 고래 활동 확대와 사용자 참여 증가를 확인해주고 있다.

시바리움스캔 데이터는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L2 네트워크 사용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일일 거래량이 450만 건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커뮤니티 소식

시바이누의 마케팅 책임자 루시는 시토시 쿠사마와 핵심 개발자 존 도가 출연한 팟캐스트 하이라이트를 공유하며 텔레그램 기반 개발자 허브를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2주 만에 3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유치했으며, 협업과 미래 혁신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루시는 "우리는 단순히 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우리는 판도를 뒤집을 킬러 앱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