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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익스프레스(NYSE:AXP)가 현재 주당 308.38달러에 거래되며 2.9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4.98%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33.68% 상승했다. 이 같은 실적에 장기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입장이나, 일각에서는 주가수익비율(PER)을 통해 주가 고평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PER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장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기업의 현재 실적을 과거 실적, 과거 데이터, S&P 500과 같은 지수나 업종 전반의 시장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다. PER이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미래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미이며, 주가가 고평가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향후 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현재 더 높은 주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배당 증가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하게 만든다.
소비자금융 업종의 평균 PER이 18.26배인 것과 비교하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PER은 20.92배로 더 높은 수준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동종 업계 대비 더 나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주가가 고평가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PER은 기업의 시장 실적을 분석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지만 한계도 있다. PER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저평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주주들이 미래 성장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다. 또한 PER은 단독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업종 트렌드나 경기 순환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위해 PER을 다른 재무지표 및 정성적 분석과 함께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