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넥사 테라퓨틱스, 과학자문위원회 확대...임상시험 준비 박차

어넥사 테라퓨틱스(ERNA)가 난소암과 자가면역질환 임상시험을 앞두고 과학자문위원회를 과학·의료자문위원회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대는 어넥사가 연구 단계에서 임상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강화된 재무상태에 이은 조치로, 주요 프로그램의 임상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새로 자문위원회에 합류하는 인사는 두 명의 저명한 의사다. 텍사스대학 MD 앤더슨 암센터의 부인암 전문가인 아미르 앤서니 자자에리 박사와 콜로라도대학 의과대학의 자가면역질환 및 면역학 전문가인 안나 헬레나 존슨 박사다. 자자에리 박사는 회사의 난소암 프로그램의 임상 진입을 지원하고, 존슨 박사는 어넥사의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에 대한 중개연구 전략을 주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