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밀스 4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나스닥 상승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 지수가 5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수요일 개장 직후 다우존스 지수는 0.12% 하락한 43,036.30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0.39% 상승한 19,989.80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0.12% 상승한 6,099.54를 기록했다.

정보기술 업종은 1% 상승했다.

한편 부동산 업종은 0.9% 하락했다.

제너럴밀스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고 신중한 연간 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약 3% 하락했다.

글로벌 식품기업인 제너럴밀스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74센트로 시장 전망치 71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 45.9억 달러를 하회했다.

제너럴밀스는 2026 회계연도 조정 희석주당순이익이 2025 회계연도 기준 4.21달러 대비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10~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기적 순매출은 1% 감소에서 1% 증가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 플러스 테라퓨틱스는 소아 뇌암 치료제 REYOBIQ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FDA로부터 받았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96% 급등한 0.3664달러를 기록했다.
• 어전틀리의 주가는 81% 급등한 8.15달러를 기록했다.
• 시스타 메디컬 홀딩은 나스닥 상장유지 요건 충족을 위한 전략적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68% 상승한 0.6031달러를 기록했다.

• 라이프워드는 주당 0.65달러에 400만 주와 워런트를 포함한 2.6백만 달러 규모의 공모가 결정됐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41% 하락한 0.5755달러를 기록했다.
• 토리드 홀딩스는 주당 3.50달러에 1,000만 주 규모의 유통주식 매출이 결정됐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37% 하락한 3.2250달러를 기록했다.
• 글로바벤드 홀딩스의 주가는 33% 하락한 0.8350달러를 기록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1.1% 상승한 65.04달러를 기록했으며, 금값은 0.1% 상승한 3,334.50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0.3% 상승한 35.855달러를 기록했으며, 구리 가격은 0.5% 상승한 4.949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유로존 스톡스600 지수는 0.5% 하락했고, 스페인 IBEX 35 지수는 1.3% 하락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4%, 독일 DAX 40 지수는 0.6%, 프랑스 CAC 40 지수는 0.6% 각각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0.39%, 홍콩 항셍 지수는 1.23%,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4%, 인도 BSE 센섹스 지수는 0.85% 각각 상승했다.

• 5월 미국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3.7% 감소한 연율 62.3만 건을 기록했다.
• 5월 미국 건축허가는 전월 대비 2% 감소한 연율 139.4만 건을 기록했다.
• 6월 20일 기준 미국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1.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