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카니발, 예약 급증에 월가 `2026년 실적` 주목

2025-06-26 00:31:34
카니발, 예약 급증에 월가 `2026년 실적` 주목

카니발(NYSE:CCL)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을 살펴보자.



골드만삭스 분석


리지 도브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31달러에서 3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도브 애널리스트는 카니발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이는 2025년 가이던스에도 반영됐다고 밝혔다. 5월과 6월의 실적 개선 추세를 감안할 때 현재 제시된 가이던스는 다소 보수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카니발을 최선호주로 유지하면서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카니발은 유럽 현지 수요에 주로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자동차로 이동 가능한 단거리 크루즈 비중이 높아 이러한 악재에 대한 완충장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티펠 분석


스티븐 M. 비에진스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33달러에서 3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비에진스키 애널리스트는 카니발이 총매출 63억 달러, 순매출 4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62억 달러와 48억 달러를 각각 상회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1.83달러에서 1.97달러로, 조정 EBITDA 전망치를 67억 달러에서 69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소비 지출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2026년 크루즈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카니발의 2026년 예약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는 최근 발표가 이러한 우려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자들은 여전히 카니발의 부채 축소에 도움이 될 상당한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간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카니발 주가는 0.9% 하락한 25.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