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골드, 자산 강화·730만달러 자금 확보·금값 강세로 주목...와인라이트 매수의견 유지

H.C. 와인라이트의 하이코 F. 일레 애널리스트는 US골드(NASDAQ:USAU)에 대해 목표가 15달러의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일레 애널리스트는 US골드가 2025년 2월 발표된 예비타당성조사 업데이트에 이어 6월 24일 예정된 타당성조사(FS)에 대한 주요 세부사항을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타당성조사에는 현재 프로젝트 일정에 맞춘 상세 실행 계획과 함께 현장 특성을 반영한 비용공학진흥협회(AACE) 클래스3 비용 추정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당성조사는 4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미 인허가를 완료한 CK골드 프로젝트의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향후 진행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레 애널리스트는 US골드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최상위 관할권 내 초기 단계 광산 프로젝트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15% 할인율을 사용한 CK골드 프로젝트의 현금흐름할인(DCF)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의 DCF 모델은 CK 자산에 대해 2억690만 달러, 즉 주당 11.69달러의 가치를 산출했다. 또한 찰리스(2,800만 달러), 키스톤(2,000만 달러), 오레바다(200만 달러) 프로젝트에 총 5,000만 달러의 추가 가치를 부여했다.

일레는 현재 금 현물가가 온스당 3,325달러인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비핵심 자산 추정치가 점점 더 보수적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워런트 행사로 확보한 730만 달러의 현금이 회사가 향후 주요 이정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단기 운영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US골드가 우호적인 금값과 최근의 진전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주주가치를 창출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2025년 6월 30일부터 적용되는 러셀 3000지수와 러셀 2000지수 편입 예정을 강조했다. 이는 인덱스 펀드들이 포트폴리오에 이 주식을 포함하기 위해 조정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