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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서브프라임, 2008년엔 재앙이었지만 이제는 투자 적기`

Piero Cingari 2025-06-26 04:25:45
골드만삭스 `서브프라임, 2008년엔 재앙이었지만 이제는 투자 적기`

골드만삭스는 2008년 금융위기의 상징이었던 서브프라임 소비자들이 현재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복력과 구매력을 보이고 있다며, 저소득층 관련 투자 기회를 제시했다.


수요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조지 K. 통이 이끄는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신용점수 660점 이하의 미국 서브프라임 소비자들이 관세,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 경제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견고한 미국 서브프라임 소비자


통 애널리스트는 '서브프라임 소비자들은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소비 증가세와 연체율 개선 추세를 보이며 회복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 5월 기준 최하위 소득 계층의 자산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5월 실업률은 4.2%로 노동시장이 안정적이며,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 비율은 11.3%로 45년 평균치인 11.9% 아래에 머물렀다.


2024년 가계부채는 명목 GDP의 61%로 1999년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년 평균인 70%를 크게 밑돌아 소비자들의 재정 부담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는 서브프라임 차주들이 재량지출과 고가 품목을 줄이는 대신 식료품, 생활용품, 저가 대체품 등 필수품 구매에 집중하며 재정 행태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신중한 소비 패턴은 재정적 어려움이 아닌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현명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서브프라임 신용지표 개선세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개인 대출 전반에 걸쳐 신용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어 서브프라임 소비자들의 재정 상태가 안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5년 1분기 저소득 차주의 30일 이상 카드 연체율은 전년 대비 0.23% 하락한 4.5%를 기록했으며, 이는 장기간 지속된 연체 증가세가 반전된 것이다.


2025년 5월 심각한 서브프라임 차주의 60일 이상 카드 연체율은 25.46%로 전년 27.42%에서 하락했으며, 2022년 말 이후 처음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자동차 대출 부문에서는 심각한 서브프라임 차주의 60일 이상 연체율이 5월 7.75%로 하락해 5년 평균인 7.8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2년 가까이 지속된 악화 추세가 반전된 것이다.


개인 대출에서도 심각한 서브프라임 연체율이 5월 14.25%로 전년 15.27%에서 하락했으며, 2024년 중반부터 시작된 전년 대비 개선세가 이어졌다.


주택담보대출만이 유일하게 소폭 악화를 보여, 심각한 서브프라임 차주의 90일 이상 연체율이 5월 12.92%로 전년 11.59%에서 상승했으며, 5년 평균 12.88%를 소폭 상회했다.


그러나 투자은행은 전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잔액 대비 0.7%에 불과해 전반적인 주택시장이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엔 다르다...서브프라임 수혜주 8선


골드만삭스는 서브프라임 시장 회복의 수혜가 예상되는 8개 종목을 추천했다:


  1. 페어 아이작 (NASDAQ:FICO) ? 매수의견, 목표가 2,244달러
    연체율 개선으로 신용 발행과 신용점수 조회 증가 예상
  2. 달러트리 (NASDAQ:DLTR) ? 매수의견, 목표가 94달러
    운영 효율성 개선과 함께 가격 민감 소비자들이 성장 견인
  3.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NYSE:PM) ? 매수의견, 목표가 190달러
    저소득층에서도 담배와 ZYN 제품 수요 안정적 유지
  4. 몬스터 베버리지 (NASDAQ:MNST) ? 매수의견, 목표가 72달러
    서브프라임 소비자들의 저가 사치품으로서 에너지 드링크 수요 지속
  5. 어펌 홀딩스 (NASDAQ:AFRM) ? 매수의견, 목표가 58달러
    선도적 BNPL 업체로서 신용 개선과 수요 증가 수혜
  6. 블록 (NYSE:SQ) ? 매수의견, 목표가 57달러
    서브프라임 차주 안정화로 캐시앱과 대출 사업 회복세
  7. 캐피털원 파이낸셜 (NYSE:COF) ? 매수의견, 목표가 242달러
    신용카드와 자동차 부문의 연체율 개선과 대손충당금 환입 가능성
  8. 싱크로니 파이낸셜 (NYSE:SYF) ? 매수의견, 목표가 70달러
    대출의 28%가 서브프라임 소비자 대상으로 순손실률과 연체율 개선 수혜 예상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