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놀, 4분기 조정 EPS 60센트로 시장 예상치 상회

밀러놀이 4분기 매출액 9억61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9억1380만 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앤디 오웬 CEO는 "지난 분기 시장에 제시했던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전 세계 계열사와 임직원들의 탁월한 가치 창출 실행력이 이끈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전 사업부문과 지역에서 긍정적인 기조와 견고한 주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거시경제 여건이 매우 유동적이지만,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헤쳐나가고 향후 성장 기회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운영 및 재무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