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케이스, 1분기 조정 EPS 20센트로 시장 예상치 상회

스틸케이스(SCS)가 1분기 매출 7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7억5990만 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사라 암브러스터 CEO는 "1분기 실적은 올해 매우 좋은 출발이었다"며 "사무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하려는 대기업 고객들의 수요에 힘입어 강력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직원들을 한데 모으면서, 소통과 창의성, 업무 성과를 지원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스틸케이스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요인이 사업 일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업부문과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는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 가치 창출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